미투데이 리뉴얼
미투데이가 리뉴얼하려는 모양입니다. 지금은 베타 기간이구요. 우선 레이아웃은 이전의 유동폭을 버리고 고정폭으로 변경했습니다. 나름 장단점이 있지만 고정폭은 양쪽을 잡아주기 때문에 퍼지지 않는다고 할까요? 요즘은 와이드 모니터를 많이 쓰기 때문에 고정폭으로 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바가 추가되었는데 이전에 상단에 몰려있던 네이게이션 메뉴들을 옆쪽으로 분산시켰습니다. 고정폭으로 가면서 같이 옮긴 것 같은데 저는 괜찮아 보입니다.
모아보는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이거 트위터랑 비슷하네요. 트위터의 홈은 나의 글과 내가 follow한 사람의 글을 함께 보여주는데 그것과 비슷합니다. 아마도 미투(공감)했거나 한번이라도 댓글을 주고받은 사람의 글을 모아서 보여주는 듯 한 기능입니다. 트위터의 핵심은 바로 follow의 글을 함께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관계 맺은 사람이 어떤 글을 올렸는지는 가보지 않아도 볼 수 있기 때문에게 더 많은 행동(관계)을 만들어냅니다. 웹에서 클릭을 한번 줄이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목록 아래에 더보기 버튼이 있어 동적으로 추가 목록을 가져오는데 이것도 트위터랑 비슷하네요. 기능적인 것 뿐만 아니라 스타일도 비슷하네요. 저는 편리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미투와 트위터가 개념(마이크로블로깅)적으로나 시기적으로 비슷하기 때문에 자꾸 비교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세부적인 차이이는 있지만 둘다 소셜로 방향을 잡았고요 (크게 보면 웹이 소셜이죠). 그래서 안 좋게 보면 미투가 트위터를 따라했다라고도 할 수 있지만 경쟁사(?)의 장점을 과감하게 수용하는 자세도 필요하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