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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9월, 2009

PNG, 아직은 그림의 떡

9월 18th, 2009

이번에 홈페이지 작업하면서 PNG 포맷에 대해서 조금 알게되었습니다. PNG의 가장 큰 장점은 반투명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GIF의 경우 투명이냐 아니냐만 표현할 수 있지만 PNG는 알파 값에 따라 투명의 정도가 표현됩니다. 또한 PNG는 무손실 압축이기 때문에 JPEG과 달리 잡티(열화)가 없습니다. 게다가 압축률도 좋아서 동일한 조건에서 다른 포맷보다 파일 크기가 작습니다.

그래서 이번 홈페이지를 개발할 때에는 PNG 파일을 이용해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작업이 진행되어 감에 따라 몇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우선 IE 6에서는 투명을 처리하지 못합니다. IE 6에서 투명 픽셀이 회색으로 표현됩니다. 그리고 IE는 다른 브라우저(파이어폭스, 크롬)와 달리 PNG 파일에서 색상 차이가 났습니다. 이는 IE가 PNG의 감마값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라고 합니다.

IE 6 투명 문제는 작업 전에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각오를 했었지만 색상 차이 문제는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결국 IE를 지원하기 위해서 몇몇 PNG 파일을 JPEG 파일로 교체해야 했습니다. 중간중간 IE 핵도 섰구요…

IE의 점유율이 매우 높이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IE를 지원해야하는 웹 서비스에의 경우 PNG로 구현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GIF를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는 있겠지만 256색 이상 필요한 이미지는 JPEG로 갈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런데 웹 서비스의 경우 우선은 성능보다 개발 생산성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전부 대부분 JPEG로 구현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PNG는 아직까지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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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3.0

9월 16th, 2009

크롬 3.0이 릴리즈되었습니다. 더 빨라졌네요. 게다가 여러가지 테마도 지원하네요. Brushed 테마도 괜찮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기본 테마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ㅎ.

하지만 언급된 사용자 글꼴 강제 지정 기능은 아직 구현이 되지 않았네요. 개인적으로 크롬의 속도나 UI가 마음에 들지만 글꼴 강제 지정 기능이 구현되지 않아서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개발자 버전을 설치해봤는데 아직 구현이 되지 않았네요.

개발자 버전 설치하면서 알게되었는데 개발자 버전에는 Extension이 구현되어 있네요. 크롬도 점점 쓸만해지네요. 글꼴 강제 지정만 구현되면 애용해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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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홈페이지 만들었습니다~

9월 10th, 2009

회사 홈페이지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블로그로 운영해왔는데 이번에 새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홈페이지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은 메타블로그입니다. 멤버들의 블로그에 게시된 글을 수집해서 보여줍니다. 회사 홈페이지라는 것이 한번 만들 놓으면 거의 방치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초기에 생각했던 데로 회사 홈페이지가 메타블로그의 형태가 되도록 서비스 컨셉을 잡았습니다.

메타블로그라곤 하지만 아주 간단하게 구현했습니다. 일단 글 수집은 관리툴에서 수동으로 합니다. 일정 시간 간격으로 수집할 수도 있지만 그리 자주 글을 쓰는 편이 아니라서 수동 수집만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필요해지면 그때 구현해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애자일스럽게~

그리고 각각의 블로그에서 피드 발행 시 글 전체가 공개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그러면 별도의 html 파서(parser) 없이 rss의 xml만으로 간단하게 글을 수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래 전에 발행된 글의 수집은 초기 한번 피드 발행 글의 갯수를 전체 글의 개수 이상으로 해서 수집한 후 원래 설정으로 돌려놓았습니다.

홈 페이지의 공지 글은 태그를 이용하였습니다. 블로그에서 글을 작성할 때 ‘델리‘라는 태그를 추가하면 수집할 때 델리(공지) 카테고리에 추가되도록 구현하였습니다.

웹디자인은 Templateworld템플릿을 참고해서 저희 회사 컨셉에 맞게 수정하였습니다. 웹디자인이 단순하기 때문에 글꼴이 디자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나눔고딕으로 렌더링되도록 설정되어 있으면 원하지 않는 경우 글꼴 지정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레일스(v2.3.2)로 개발하였으며 모든 HTML 페이지는 웹표준을 준수하도록 작성하였습니다. 총 개발 기간은 대략 2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제대로 된 홈페이지가 생겼네요. 뭔가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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